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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02, The Assessment Team, Salvation (Peter F. Hamilton)

최종 수정일: 2021년 9월 23일


[독서노트 표시색] [검정색: 본 필자 주석, "파랑색:직역 혹은 그에 가까운 번역", 빨강색: 특별한 설명, 노랑배경색: 원문에서 인용한 영어표현]


이번 독서노트 02는, 이전과 장면이 바뀌어, 2204년 어느날 지구로부터 89광년거리의 Beta Eridani 항성계의 행성 Nyak에서 발견된 우주선 및 그 안의 에일리언에 대한 탐사팀에 대한 이야기기로 시작한다.


주인공은 Feriton Kayne이며 당시 항성간 기업(여러 태양계에서 사업을 하는 기업)인 Connexion Corporation의 Exosolar System (우리가 사는 태양 Sun이외의 항성계)의 보안책임자이다. Connexion 기업은 공간의 순간이동네트웍의 운영을 통해 막대한 자본과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다. 태양계 이외의 모든 항성계사업을 위한 보안책임자인 주인공 Feriton은 보수적인 성격의 소유자일 것으로 판단된다.


Feriton이 생각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면 명확하다.


인류가 우주에 진출하고, 지구에서도 세계 어느 곳이건 간에 순식 이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공간이동 네트워크가 가동되는 서기 2204년의 시대에서도, 뉴욕토박이들은 자기들의 선택에 대해 시끄럽게 자랑질해댄다고 Feriton은 생각한다. 대표적인 문장이 They claimed it still had the buzz, the vibe, the kick "그들은 아직도 (도시다운) 쾌감, 분위기, 그리고 활기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렇게 밀집되어 있는 좁은 건물, 나쁜 공기, 높은 범죄율, 터무니 없는 물가 등에 아둥바둥 사는게 뭐 그리 좋다고. 이러한 뉴욕거주 인간들의 근거없고, 어이없는 자랑질에 주인공은 냉소적이다. 주인공 스스로 "뉴욕에 진짜 그렇게 좋은 인상을 가진적이 없다" (I was never really that impressed with New York)고 한다. 이 독서노트를 쓰는 필자도 마찬가지다.


Feriton Kayne (주인공)의 뉴욕에 대한 생각을 좀 더 보자.

while corporate drones sweated through their junior management years to prove commitment. But for service staff proximity was simply convenient, while the truly poor afford to leave (많은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뉴욕에 많은 것은, 원주민들의 자랑질의 내용과는 다르게) "회사가 시키는대로 해야하는 직원들('회사가 조종하는, 드론과 같이 기계적인 용도를 가지는' 정도의 뜻에서 corporate drones 회사일벌레라고 표현했다)은 몇 년간의 초급관리직 시기 junior management years를 (자신들이 회사의 규칙이나 맡은 바에 철저히) 잘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prove committment)하기 위하여 땀흘리며 노력해야(sweated through) 했다. 그런데, 뉴욕시내의 회사, 기관 등에 대한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일터와) 가까운 것이 편리한 것이지만, 진짜 가난한 사람들은 오히려 뉴욕의 (아마도, 빈민가 혹은 그러한 시설)을 떠날 여유가 없었다."


Feriton Kayne, Deputy Director, Connexion Exosolar Security Division. 주인공의 이름과 직책이다. And if you can work out what I actually do from that, you’re smarter than most. "저 직책명칭만으로 내가 실제 하는 일을 알아낼 수 있다면, 당신은 대부분의 사람들보다는 영리한 것이다". 독자 여러분은 짐작이 가는지 궁금하다. 대충, 짐작이 간다. 아마도, '태양계 밖에 있서 발생하는 보안책임을 가지는 Connexion이라는 회사의 부서장 직무대리' 정도가 아닐지..


Connexion Corp 이 소설의 시기에, 각 곳의 게이트를 연결하고 Quantum Spatial Entanglement를 이용하여, 공간 순간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말하자면 "교통회사"이다. 설립자는 Ainsley Zangari이다. 오늘날로 보면, 항공사와 비슷한 회사로 보인다. 그러나, 그 영향력을 국가를 초월한다. 이 시기에는 거리와 무관하게 공간이동을 하게 되니 그 경제적 효과는 얼마나 크겠는가.


I’ve actually had to position my desk so I work with my back to the floor-to-ceiling window. I’d be too distracted otherwise. Mind, it is a swivel chair. 주인공 Feriton의 자기 사무실 정경이다. 창밖으로 수십층 아래의 건물과 도로, 행인들을 내려다 봐서는 너무 정신이 집중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남들은 경치 좋다고 부러워하겠지만, 나는) "그 창문에 등을 대고 돌아앉아서 일할 수 있도록 책상배치를 해야 했다. 마음이란, 회전의자이다" 회전의자처럼 그렇게 쉽게 돌아가고 다잡을 수 없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싶었으리라. 주인공 Feriton은 상당한 철학적 마인드가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읽어가면서 알게 되었지만, 이 장은 89광년 떨어진 Beta Eridani 항성계에 속한 행성 Nkya에 미확인 인공물체가 발견되고, 그 물체(혹은 그곳에 탑승하고 있을 수 있는 에일리언)가 적대적인지 우호적인지 탐험하러 가는 고위급의 탐사평가팀 혹은 정찰대(assessment team)를 소개하는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이 고위급정찰대를 구성하는 인물들을 하나 하나 묘사하고 있다.

첫번째로 묘사되는 인물이 Kandara Martinez 이다. 주인공 Feriton이 신뢰하는 프리랜서 보안서비스요원이다. Kandara는 만약 그 에일리언이 인류에게 적대적일 경우, 함께 자폭할 것을 요청받고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한다. 이러한 점이, Feriton과 그의 상관인 Yuri Alster에게 깊은 신뢰를 준다.


mercenary "용병"

Sandjay, my altme 특별한 설명이 없으나, 나중에 소설중에 등장하는 내용으로 봐서, altme는 이 시기 즉, 2204년의 보안요원인 주인공 Feriton이 사용하는 개인용, 지능형 디지털어시스턴트에 한 호출명령이다. 소설에서는 거의 의인화 해서 독립적인 개체인 것처럼 서술하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등장인물로 착각해서는 글을 읽을 수 없다. altme는 이야기의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altme는 alternate me의 약자로 보인다. 그정도로 신뢰할만 하고, 응용수준이 높다는 것을 짐작케 한다. 이름도 있다. Sandjay이다. 우리가 삼성휴대폰의 디지털어시스턴트를 호출할 때 '하이 빅스비'하는데, 여기서 빅스비에 해당하는 이름이 Sandjay이다. 다만, 고도로 진보된 인공지능 어시스턴트로 보면 크게 틀리는 게 없다고 보여진다.


tarsus 안구밖을 형성하는 동그란 뼈조직. 스크린렌즈를 안구에 이식하고, 음성명령으로 인공지능엔진에 접속하여 정보활용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다.


용병 Kandara의 신상을 독자에게 설명하는 문장들이 이어진다.


Sandjay가 Feriton의 스크린렌즈에 정보파일의 내용을 표시해준다. 쳐다보기만 해도 Sandjay가 필요한 정보를 사용자인 Feriton의 눈에 보여준다니 편리할 수 밖에. The file didn’t tell me much I didn’t already know "파일의 내용은 내가 이미 모르고 있던 것을 그렇게 많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았다".


She had enrolled in Mexico City’s Heroico Colegio Militar when she was nineteen "그녀 Kandara가 19살에 멕시코에서 군사기업("Militar")에 병사로서 최초 등록하였다".


a drone bomb some bunch of anti-imperialist anarchist whack-jobs launched at the sneering symbol of their evil foreign economic oppressors—or, in English, the Italian remote drone systems factory where her father worked.

문장이 좀 길고, 복잡하다. Kandara의 아버지가 드론폭탄으로 사망한 내역을 설명하고 있다. "한무리의 반제국주의 무정부주의자 소행(some bunch of anti-imperialist anarchist whack-jobs)으로 사악한 외국의 경제강압자(evil foreign economic oppressors)들의 가소로운 심볼(the sneering symbol ), 다시 알기 쉽게 말하면(in English), 그의 아버지가 일했던 이탈리안들의 원격드론 공장(the Italian remote drone systems factory)에 발사된 드론폭탄. 이 폭탄에 Kandara의 아버지가 사망한다. 앞과 뒤의 꾸미는 문장관계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이 사건 이후로 그녀는 돌아서서 프리랜서 보안요원이 되었다는 설명이 이어진다.


She received an honorable discharge in 2187. Freelance corporate security ever since—the real dark jobs. 결국 "그녀 Kandara는 2187년 전역을 당했고, 그 이후로는 '진짜 어두운 일'(real dark jobs)인 프리랜서 보안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용병이라는 말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돈을 받고 이런 저런, 남들이 하지 않는 일들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ver since 라느 간단한 단어의 쓰임새도 눈여겨 볼만 하다.


I wasn’t sure if they were real or gened-up; 이 소설에서 gene-up이라는 단어가 쓰이는데, 소설 저자가 만든 조어로 '유적공학기술로 업그레이드된, 개선된' 정도의 의미이다. "그것들이 원래것인지, '유전공학 업글'(gene-up)을 받은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


Ms. Martinez left a very small dataprint on solnet. 지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태양계내 행성에 인류가 이런 저런 구조와 형태로 거주하고 있는 상황일터, 그것을 연결하는 행성간 인터넷이 solnet 이라 불리우는 듯 하다. "Martinez 씨는 solnet에 활동한 데이터흔적을 아주 적게 남겼다". 인터넷을 하면 이런 저런 흔적이 남을텐데, 그것을 통해 추적이 될 빌미가 되는데, Kandara Martinez는 그런 것이 별로 없다는 의미이다. dataprint와 footprint의 애널로지가 기발하다.


Feriton이 Kandara에게 에일리언이 만든 인공구조물(artifact)을 발견했다고 설명한다.

This expedition…it’s different. The artifact we’ve found is alien. "이번 탐사는 ... 다릅니다. 우리가 발견한 인공구조물은 에일리언 것입니다".


Is it Olyix? 이런 단어가 앞뒤 설명없이 갑자기 나오는 것이 SF의 특징이다. 독자는 상상력과 추리력이 필요하다. 앞서, Feriton이 에일리언이 만든 인공구조물을 찾았다고 했더니, Kandara Martinze가 "그럼 오일릭스(Oylix) 것?"이라고 질문하는 것으로 보아, 인류는 이미 오일릭스 Oylix라고 하는 에일리언과 접촉했던 적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이들로부터 많은 기술을 전달받아서 2204년 당시의 기술적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나중에 이 소설을 더 읽어 가다 보면 알 수 있다. Oylix가 이 소설의 제1장에서 지구에 도착한 Reana에일리언인지 아닌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SF는 읽어가는 도중에야 이전에 사용했던 단어나 문장들이 이해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처음 나타나는 단어나 표현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해도 실망하지 말고 계속 읽다보면 나중에 '아하 ~!' 하고 무릎을 치게 된다.


Kandara의 계속되는 질문.


Are you retro engineering its tech? Is that why you’re worried about rivals? 여기에 대해 Feriton의 답변이 놀랄만하다. This isn’t about new technology and market impact. We have a bigger problem than that. (지금부터 탐사하러 가게 될 Nyak행성에서 발견된 에일리언문제는) "단순하게 에일리언 신기술을 해독하거나 혹은 그와 관련하여 경쟁기업과의 문제 때문이 아니라 그 보다 큰 문제이다"라고 귀띰한다.


Feriton은 탐사대에 참여할 다른 사람들과 같이 현지로 가면서 자세한 브리핑이 있을 거라고 설명한다. 그러자 "합리적인 기밀유지 전략이군요"(a reasonable containment strategy)'이라고 Kandara가 이해해준다. 그러면서도, '적대적인가?'를 알아야겠다고 한다. "아직은 적대적이 않는데, 바로 그점 때문에 당신이 필요한 거요"(No. Or at least, not yet. Which is where you come in. )'라고 한다.그리고는 We need to pack a large punch in a small place. Just in case "장소는 좁은데 주먹은 큰 게 필요한 거지요. 만일의 경우에 말이요" 만일에 그들이 적대적인 것으로 판명된다면이라는 이야기이다.


"If they’re hostile, they can’t know about us," she said. “No prisoners. No data downloads." "만약 그 에일리언들이 적대일 경우엔 우리들(인류)에 알아낼 수 없도록 해야 합니다. 포로가 되어서도 안되고, (우리들의 정보시스템에서) 데이터를 다운로드하게 내버려두어도 안됩니다".


You’re worried about an alien invasion? That’s very quaint. What does Ainsley Zangari think they’re going to plunder, our gold and our women? Ainsley Zangari는 Connexion Corporation의 설립자이자 오너이다. Ainsley Zangari, 그는 어떻게 생각한데요? ...? Kandara의 호기로운 혹은 농담섞인 반문이다. 이야기가 너무 무거워지니 분위기 전환용인 듯...


We don’t know what they are, so until we do…” The Olyix turned out okay. "우리가 알 때까지는 우리도 모르지. Olyix는 다행히 괜찮았던것이었지만".


Feriton은 Olyix에 대한 이야기를 설명한다. (아마도 독자를 위한 것인 것 같기도 하다) They don’t want to expand into new star systems and bioform planets to live on. But, Kandara, do you really want to gamble our species’ survival on every race being as benign as the Olyix? It’s been sixty years since they arrived, and we’ve both benefited from trade. Great, but we have a duty to consider that at some time we’re going to encounter a species that isn’t so benign."그들 (Olyix)는 새로운 항성계로 그 영역을 확장하기를 원하거나 행성을 그들이 살 수 있는 곳으로 바꾸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Kandara, 하나의 종족으로서 우리 인류의 생존을 모든 에일리언이 Olyix처럼 상냥하기를 도박처럼 기대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잖소? 그들과는 벌써 60년째였고, 로 거래를 해서 이익을 보았는데, 언젠가는 인류에게 상냥하지 않은, 적대적인 에일리언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할 의무가 있습니다". 보안책임자로서 Feriton의 시각은 당연한 것처럼 보인다.


Kandara는 낙천적, 분방한 성격으로 보인다. I bet they are. But at the end, it’s all human paranoia. "이번에 탐사하러 갈 에일리언도 호의적인 것에 걸지요. 결국 모두 인간들의 파라노이아가 문제죠". Feriton의 답변이 비장하다.

Maybe. However, the non-exposure protocol must be enacted if the contact species turns out to be hostile. Will you accept that responsibility? I need to know I can rely on you if I’m incapacitated. "그럴 수도 있겠지만, 만약 적대적인 종족(contact species, 에일리언을 말한다)으로 드러날 경우, 비노출 프로토콜(non-exposure protocol, 포로가 되지도 않고, 정보를 다운로드 당하지도 않고; 인류가 그들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행동지침)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당신이 그 책임을 져주시겠습니까? 제가 만약 아무런 것도 할 수 없도록 무력화될 경우 당신을 믿을 수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아뭏든 Feriton은 Kandara에게 만약의 경우 자폭한다는 약속을 받은 다음에 그녀를 Connexion 본부에 데리고 가서 나머지 탐사대원을 만나게 한다.


Feriton의 생각을 빌어서 저자 Peter F. Hamilton의 자상한 탐사대원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More chairs lined the non-glass walls for flunkies to sit in. [flunky = 수행직원, 제복을 입은 실무자, 서비스직원 등]. 탐사팀에 대한 브리핑룸의 의자배치에 대한 설명이다.


As far as I was concerned, only three of them were relevant, the representatives of true power: Yuri Alster, Callum Hepburn, and Alik Monday. Feriton의 입장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강대세력의 대표자들만 관련이 있다. 나머지는 수행원에 불과. 그렇게 중요한 인물들이 아니다.


Couple that with his age, and I doubt his mouth was even capable of smiling anymore. 그 나이와 커플이 되어 "나이까지 있으니가 솔직히 그의 입이 웃음을 지을 수 있는지도 의심스럽다".


He’d got his first telomere extension therapy about a century ago, and then progressed to gene-up to keep himself alive. If you called that living; most people call all the myriad extension therapies the undying, stretching out their existence at any price.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텔로미어 확장시술을 100년전에 받았다. 계속 유전공학기술을 이어와서 목숨이 유지되고 있게 하고 있었다. 당신은 그걸 '살아있는'이라고 말할 지 몰라도, 그와 같은 끝없는 시술들, 즉, 그들의 존재를 지속시키기 위해 가격을 묻지 않고 쌓아대는 그러한 확장시술들을 '죽지 않는'이라고 말한다".


I’ve seen people who never got rich until their eighties then go for treatments. It’s not pretty. "80세까지 전혀 부자가 되지 못하고서는 (그 후에 부자가 될 시간을 벌기 위해 텔로미어 확장 등 유전공학생명연장) 시술을 받으러가는 사람들을 보았는데 볼만한 한 모습은 아니다".


"이런 저런 시술을 받은 덕에 Yuri의 겉모습 (appearance)는 50후반에 머물러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All those treatments and procedures had left Yuri's appearance suspended in his late fifties), 그의 그런 얼굴이 약간 부어있고(bloated) 그의 얇은 머리카락이 약간 밝은 색을 띄는데 아마도 '시술이 잘 안되는 새치'(gray strands that'd resisted the gene-up)가 많이 섞이게 되는데(infiltrated) 따른 것이리라.


As well as his deferred face ["얼굴은 노화가 연기되었는데"] there had to be replacement organs, too. For a start["우선, 시작부터"], no original liver could survive immersion in that much vodka["그렇게 많은 보드카에 푹 잠궈 살아있는 원래의 간이 없을 거다"]. His replacement parts would all be high-end bioprinted clone cells.["Yuri의 장기는 아마도 첨단 바이오프린팅 클론 셀로 만들어졌을 거다"] 이와 같은 관찰은 Feriton이 Yuri 를 보면서 하는 생각의 내용이 소설에서 글로 옮겨져 있는 것이다. 이런 것들을 통하여, 독자들은2204년 당시의 사회상을 알 수 있다.


xenophobic 외국인혐오증


The alien biotechnology was the main trade item between the Olyix and humans["인류가 에일리언 Olyix로부터 무역의 댓가로 받은 주요 품목은 '생명공학기술'이었다" ]; cells with a biochemistry compatible with a human body["인체에 거부반응없는 생화학기제를 가진 세포"], which could be assembled into organs and muscles at a significantly lower cost than gene-up treatments and printed stem cells. ["Yuri등이 받은 유전자공학시술과 바이오프린팅 된 모세포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대체장기, 근육 등을 조합해낼수 있었다"]. 당초의 Olyix 에일리언 생화학기술이 인류의 그것보다 좀 떨어졌지만 이와 같은 대규모의 대체장기를 만들 수 있는 경제성으로 인해 2204년에 Connexion이 추진한 행성간 사업을 가능하게 할 많은 인구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이다.


egalitarian 누구에게나 공평한, 평등한


Loi 또다른 등장인물이다. Feriton의 입을 빌려 그를 소개한다.

Not too far from the truth[(월스트리트에서 방금 미끄러저 들어온 듯이 비싼 옷을 입고 있는 Loi를 두고 하는 말이다) "사실보다 그렇게 너무 틀리지 않은 것이"], given he’s Ainsley’s great-grandson (one of many). [Loi가 Connexion의 창립자인 Ainsley Zangari의 증손자인바에는..]


bitching about The Boss. 상사에 대하여 뒤에서 험담하기


Callum Hepburn 이전에 Connexion의 보안책임자였다가 지금은 Delta Pavonis항성계에서 온 사람. Yuri와 사이가 매우 안좋다.


Delta Pavonis 머나먼 또다른 항성계로서 Utopian Culture가 정착되었다라고 소설에서 서술되는 곳이다. 사회적 지위가 어찌되었든지간에 그 누구도 타인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는 완전한 민주주의가 구현된 곳이며, 그 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Utopials라고 한다. 그중의 한사람인 Callum의 모습을 Feriton은 다음과 같이 서술한다.

His thick crop of hair was the bold silver-white that all redheads turn["머리숱을 미는 빨강대머리족들이 돌려묶는 그러한 대담한 은회색 머리묶음을 하고 있다"], rather than the insipid gray that lies in wait for most humans.["대다수 인간들에 찾아오는 그 무미건조한 회색 머리숱이 아니라"]


lies in wait for 숨어서 기다리다


So that must be one hell of a favor domino Ainsley Zangari had knocked into Emilja Jurich["그건 아마도, Ainsley Zangari가 Emilja Jurich에게 억지로 우겨넣은 거절할 수 없는 부탁이었음에 틀림없다"]—given Emilja was the closest thing the Utopials had to a leader, and therefore the only one who could pressure Callum into coming back to Earth.["왜나면, Delta Pavonis의 Utopials가 지도자처럼 가지고 있는, 생각하고 있는 사람, 그래서 Callum이 지구로 가서 탐사대에 참여하라고 압력을 가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Emilja이기 때문이다" ]


one hell of a favor domino 거절할수 없는 막무가내식의 부탁

had knocked into 억지로 우겨넣는 (일반적으로는 잘 하지 않지만/불가능하지만, 그런 것들을 무시하고, 안면몰수 하고 하는 그런..)

the closest thing the Utopials had to a leader "지도자라는 것이 있다면 그것과 가장 비슷한 것". 여기서 "the closest thing ~~A have" 와 "to B"의 문장구조를 주목하자. A가 B라고 생각하는 것중(만약 B라는 것이 있다면)에 가장 가까운 것 정도의 의미이다.


Callum과 Yuri는 112년 전에 엄청나게 불편한 상황에서 서로 떨어졌고, 다시는 만나지 않았는데, 이번 탐사대에 같이 참여하게 된 것이다. 사실 지금도 그 둘은 엄청한 적대적, 골깊은 감정으로 서로 노여워하고 있다. 이렇게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말이다. Feriton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But then he’s Scottish, and in my experience they’re just as stubborn and dour as Russians.[Feriton의 "개인경험에 비추어 Callum과 같은 스코틀랜드인은 러시안들 만큼이나 완고하다" ]


Having them together in the bus [앙숙인 "Yuri와 Callum을 한 버스에 태워 탐사에 나서는 것"] was really going to make this a full-out["처음부터 끝까지, 쭈욱 ~"] fun-time trip.


Callum이 Delta Pavonis항성계에서 대동하여 온 2사람이 있는데, EldlundJessika Mye이다.


먼저 Eldlund는 Delta Pavonis항성계에 있는 행성 Akitha 출신이다. Akitha는 Deltav Pavonis를 공전하고 있는 행성!

Like all people born into the Utopial movement today, sie was omnia[She가 아닌 Sie로 썼음에 주목하자; 한몸에 남성, 여성을 같이 가지고 있다 ominia.]: genetically modified to be both male and female,["유전적으로 남성과 여성을 동시에 가질 수 있도록 변형되었다"] spending hir adult life in a thousand-day cycle between genders["양성을 1000일 주기로 바꾸어 산다"]


it first began, back in 2119, condemned as extremist by some religions and old-school moralists. (항성계 Delta Pavonis의 행성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들의 유전자를 근본적으로 변형시킴으로써 '근본적인 수준에서의 평등'을 구현하는 것은) "2119년에 처음 시작되었는데, 몇몇 종교나 수구파 도덕주의자들에게 극단주의라고 비난받았다". 성을 교환하여 살 수 있게 하는 유전적 변형에 대해 종교나 수구적인 근본주의자들이 반대하는 일이 2119년에도 있을 것이라는 작가의 가정이다.


But, as always, what was once exceptional decayed to mundane over time. "언제나 그랬듯이 한 때 특이했던 것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저 그런 일상적인 것이 되었다". 여기에서는 양성순환 유전자변형을 말한다.


Sie would be noticed, mind you, but that was down to hir height; all the omnias were tall. "그들은 여러가지면에서 눈에 띄고 신경이 쓰이게 되겠지만 그것은 그들의 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모든 양성자들은 키가 컸다". 소설중에서는 2미터 이상으로 묘사되고 있다.


Utopials from Akitha are always the most evangelical about["~에 대하여 전파하려는, 자부심있게 설파하려는" ] their way of life;


Jessika Mye: Callum이 데려온 실무자중의 또다른 한사람. 홍콩에서 태어났으나, 20세에 극단적이 되어 (went radical) Utopian culture에 자신을 맞추고 Akitha에서 외계생물학자로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 양성은 아닌 듯 하다. 그녀를 지칭할 때 소설에서 She를 그대로 쓰고 있는 것으로 보아. Akitha에서 다시 홍콩으로 왔다가, 다시 어떤 사건이 있은 다음 다시 Akihta에 간 것으로 서술된다. 정치적으로 탐사대원중 가장 왔다갔다 한 사람 flip-flopper이다.


my altme was spraying the data up as my glance swept across her. "주인공 Feriton의 시선이 Jessika를 한번 훑고 지나가니 altme가 그녀에 대한 데이터(정보)를 (자신의 스크린렌즈에) 뿌려주었다".

she upped and moved back to Akitha where her experience dropped her right into their Olyix Alien Observation Bureau."그녀는 (홍콩에서) 떠서(upped) Akitha로 돌아가자마자 'Olyix 에일리언 관측국'에 근무하게 되었다"고 한다.


"마지막 탐사팀 멤버는 Alik Monday이다". And finally we had Alik Monday.


이사람은 전직 FBI특수수사관 출신인데, 그의 모든 것이 기밀이다. 심지어 나이까지도... 그래서 그는 "걸어다니고 말하는 연방기밀"(walking and talking federal secret)이다. 정보네트웍에서 "부패한 corrupt"이라고 검색하면 그의 이름이 뜬다고 한다.


I’d have pattern sniffers all over my ass, and Yuri would be asking questions I could do without. "Alik Monday에 대한 정보를 알기위해 나(Feriton)은 내 엉덩이 모두에 패턴감식장치를 덮을 수도 있었고 (모든 정보가 접근차단되어 있기 때문에 온 사방에 비슷한 정보를 구하기위해서라면 심지어 엉덩이까지 그에 대한 패턴탐지기를 덮을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힘들었다 비유적 표현), "Yuri는, 나로서는 굳이 할 필요가 없었던 질문들을 할 터였다".


Anyway, I guessed Alik at about 110; he wasn’t so much an undying as a reanimated corpse. "110세정도로 추정되는 Alik의 나이. 그는 '죽지않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시 살아난 시체'(젊은 몸매, 근육질의 모습)였다".


Take his shirt off, and you’ll see the physique of a twenty-year-old Olympian, with every replacement muscle designed and bioprinted in a top San Francisco clinic. "그의 셔츠를 벗겨보면 20세 올릭픽선수같은 육체가 보일 것인데, 근육 하나하나를 최고의 샌프랜시스코 클리닉에서 디자인하고 바이오프린팅생산한 것을 사용하였다". 처음 문장에 동사(take his shirt off)로 시작하여 마치 명령문처럼 보이는 문장이지만, 사실은 가정문을 할 때로 동사로 시작할 경우의 사례라고 하겠다.


I’d give good odds there are some aggressive peripherals lurking in among all those perfect tendons and muscle bands, too. "저 완벽한 근육과 힘줄에 어떤 공격적인 강화장치가 잠복하고(강화장치를 숨기고) 있을 큰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의 가능성, 그럴 확률, 경우가 크다"의 의미로 I’d give good odds that ~ 이라고 사용하는 표현을 익혀두자.


Anyone looking at him knew he was old, and terribly calculating. (위와 같이 육체적으로 완벽하다고 하여도, '그 많은 시간과 돈을 들였음에도 허사였다'. all that time and money, wasted) "그를 보는 누구라도 그가 늙었고, 그리고 끔찍하게 계산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the PACs wanted to get a jump on the implications from the artifact. And Alik was their eyes on the prize, with a loyalty that only serious quantities of dollars can buy. "정치활동위원회(=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운영되는 집단, PAC = Political Action Committee)도 지금 탐사대상인 인공물이 가질 수 있는 잠재적 영향(/암시되는 사항)에 올라타고 싶었던 거고, Alik은 그들의 눈인데, 그의 충성심은 상당한 양의 달러로써만 살 수 있는 것이리라."


"We’ll go from here directly to Nkya in the Beta Eridani system. Our transport is ready." 미지의 탐사대상 인공물(우주선)이 있는 Nkya가 Beta Eridani항성계에 있는 행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Beta Eridani 항성계에 있는 Nkya에 여기에서 직접 갈것입니다. 이동수단의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어서, 그곳 Nkya도착지점의 베이스캠프에서 목표지점까지는 대략 48시간이 걸린다고 하자 Alik이 욕을 해가며 의아해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거기까지 공간이동하면 되는 기술이 있는데도 직접 교통수단을 타고 이동한다고 하니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Aberdeen burr 영국 Aberdeen 지역사람들이 말할 때 나는 날카로운 소리


If there’s nothing else?” I queried. "다른 질문이 없으시다면 (이제 그만 이동해도 될까요)? 하고 질문하였다." 좌중을 둘러보는 Feriton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하다.


이 다음에 이어지는 소설의 내용은 탐사대원과 함께, 에일리언 우주선이 있는 Nkya행성의 지정된 위치까지 이동하는 장면이다.


Connexion Corp portal doors are a standard two-meters-fifteen-centimeters high. Maybe sie didn’t really need to duck, but no denying it, sie was tall. "기업 Connexion의 표준적인 공간이동 포털도어는 높이가 2.15미터였다. Akitha출신 Eldlund가 허리를 굽힐 필요까지는 안되었지만, 그녀가 키가 참 크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었다". 부사절로 사용하면 되는 "no denying it,"를 실제 부정하고 싶은 내용(sie was tall)의 앞에 콤마(,)를 찍어 사용하는 표현에 주목하자.


Our trollez were all waiting for us in a cluster at the center of the hub: meter-high pearl-white cylinders with very flexible wheels, carrying all our personal luggage. Nkya행성의 공간이동 "허브의 중심에 참가자들의 각자의 개인 짐을 싣고 갈 이동수단 trollez가 모여있었다. 매우 유연한 바퀴가 달렸고, 1미터 남짓의 높이에 진주빛 희색의 실린더형태였다". 이소설에서 마지막에 ez를 붙여, 특별한 기능(예를 들어, 짐일 싣는 수레troll가 그 짐의 주인을 자동으로 따라다닐 수 있는 인지능력이 있다면 trollez라고 부르는 식이다)


E&E = Exoscience and Exploration Department


the company got quite jumpy after the incident 112 years ago that caused Callum to switch from being a good and loyal Connexion Corp employee to a full-on Utopial. "매우 신경질적이 되었다. 질색을 하게 되었다."


The G8Turing that managed building security interrogated Sandjay and scanned us all. "건물보안을 담당하고 있던 G8Turing이 Sandjay (주인공 Feriton의 altme)를 심문하고, 대원 모두를 스캔하였다". G8Turing은 집이나 사무실, 건물등에 빌트인된 인공지능형 시스템이다. G 다음에 붙는 숫자가 버전인데, 이것이 높을 수록 고성능이다.


Geovanni, the Beta Eridani mission director, was waiting for us just beyond. (Nkya행성이) "Beta Eridani 항성계(에 있는 행성이므로, 그곳)의 미션책임자인 Geovanni가 마중나와 있었다".


diurnal 낮, 밤이 교차로 바뀌는

indigenous 원주민의, 그곳 태생의

egress chamber (사출,) 방출 체임버.. 특정지역(여기서는 Nkya행성)으로 이동을 하기 위한 모든 시설이 설치된, 전용의 chamber로 보인다.


autochthonous 토착의, 자생종의


목적지로 향하면서, 에일리언 우주선에서 신호가 있었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그 에일리언 우주선에는 동면상태에 있는 인간들이 보존되어 있었던 것이다.


Nkya의 베이스캠프가 상당히 좋다. "병원까지도 있었다, 와주 진짜 죽이네". That’s a joke, because it’s actually better than base camp; it even includes its own hospital, for crap’s sake. 쓰기에 좀 민망한 느낌이 있지만, for crap's sake는 놀라움을 나타내기 위한 말습관으로 봐서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지구에서 목적지 Nkya행성까지는 89광년이다. 이렇게 멀리 떨어진 곳을 공간이동하여 왔고, 그로부터 48시간을 차를 타고 이동하는 탐사대.


모두들 그 광대한 거리에 입이 벌어진다. You couldn’t not be aware of the time and effort it’d taken to cover that awesome gulf."그렇게 무지무지한 거리를 커버하기 위해 (Connexion Corporaton이) 들였을 시간과 노력은 아무리 해도 알수가 없을 것이다".(강조)


Kellan Rindstrom demonstrated quantum spatial entanglement at CERN back in 2062. 공간이동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소설에서 설명된다. "2062년에 스위스의 CERN에서 Kellan Rindstorm이 공간 양자연동(QSE)을 입증하였던 것이다". 서로 떨어진 물체가 아무리 멀더라도 서로 동일한 양자적 특성을 가진다는 것이 양자연동(Quantum Entanglement)이다. QSE를 활용하여 거리와 무관하게 멀리 떨어진 위치에 설치한 도어를 통해 무엇이든 이동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그리고, Connexion Corp의 현대적 우주선의 비행속도는 광속의 80%까지 도달하고 있는데, 그 가속방법을 소설속에서 설명하고 있다. 즉, Kellan Rindstorm이 입증하고 Connexion Corp이 개발한 공간양자연동원리를 사용한 포털도어(입구도어, 출구도어 2개로 이루어짐)중, 완전한 구형으로 제작된 입구도어를 태양에 투척하고, 그 쌍이 되는 출구도어를 우주선의 후미 방출구에 설치하면, 그 2개의 도어를 통해 태양의 초고온 플라즈마가 방출되고 그 힘을 이용해 우주선이 가속하게 되는 것이다.


Sandjay splashed the garage airlock schematic, showing me both doors closing and undergoing pre-start pressure tests. I didn’t ask for it, but Sandjay was an adaptive altme, about as smart as an old G6Turing, so it can pretty much anticipate what I want and need to know. 주인공 Feriton이 altme라고 부르는 개인용 디지털어시스턴트 Sandjay의 성능을 설명하는 문장이 있다. 사용자(=Feriton)가 필요하거나 알아야 할 정보를 사용자에게 알아서 제공할 수 있어서, G6Turing만큼 지능적이고 적응형 altme이다라는 설명이다.



zephyr 산들바람, 미풍

mesa 메사(꼭대기는 평평하고 등성이는 벼랑으로 된 언덕. 미국 남서부 지역에 흔함)


purring (고양이가, 특히 기분이 좋아서) 가르랑거리는..


“You’re taking the piss.”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있네 (너 지금 오줌싸고 있네)


No,” I said. “However, some of the…cargo is intact. Well, preserved, anyway. I took a breath. “There are several biomechanical units on board which can only be classed as hibernation chambers, or modules that…ah fuck it, you’ll see. Whatever: They contained humans.” 동면상태로 보존된 인간을 포함하는 동면체임버로 밖에 볼 수 없는 생명기계공학 설비가 실려있었다. 아, 제기랄, 보면 압니다.


You are shitting me. 뭔 당치않은 말을 내게 해대는 거야 (넌 지금 내게 똥싸고 있는 거야~. 너무 놀라운 말이나 행동을 해서 나도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 정도의 의미)


"Again, no", Yuri said, "somebody took humans from Earth thirty-two years ago and flew them out here. The implications are not good." "누군가(- 에일리언) 32년전에 지구에서 인간들을 데리고 이곳으로 비행해 온 것이야. 이것이 의미하는 것(implications)은 심상치 않아" 그 이유는 32년전에 지구에서 데려온 인간들이 89광년 떨어진 이곳 Nkya행성에 동면상태로 있으니, 그것은 빛의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물리학법칙을 어기는 것이다.

We’re eighty-nine light-years from Earth, and they flew here thirty years ago? Is the ship FTL capable?” Beta Eridani is the farthest star humans have reached. Eighty-nine light-years from Earth. "지구로부터 89광년거리에 Beta Eridani 항성계가 있는데, 이들 동면된 인간들을 태운 이 에일리언 우주선이 지구로부터의 비행시간이 32년이라고 하면, 이 에일리언 우주선이 광속보다 빠르다(FTL, Faster Than Light)는 거야?" 탐사대원 모두가 눈 앞에 놓여진 사실이 함축하는 미지의 기술, 그 막대한 영향에 전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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